10명이라는 대가족이 오랜만에 함께떠난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가이드맨을 알게되어 뜻깊은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나트랑이 처음이라 가이드와 투어를 선택해야 하나 아니면 조금 힘들어도 자유여행을 선택해야 하나 결정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가이드가 필수라고 생각되어 여러 투어사의 견적과 투어 내용을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가이드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나트랑 핵심 3일팩을 딱 맞게 짜주셔서 선택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트랑으로의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여 공항에 마중 나와주신 티엔 가이드님을 처음 뵙고 현지인인데 의사소통이 괜찮을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걱정도 잠시 한국어를 잘해서 놀랐습니다 특히 리스닝이 왠만한 한국사람처럼 한국말을 잘 알아들으셔서 더 놀랐어요
그렇게 인사를 하고 숙소에 도착을하니 웰컴 과일바구니를 3개나 챙겨주셔서 여행기간동안 과일을 안사먹어도 되겠다 라는 생각
을 하면서 첫날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빈원더스 저희는 숙소에 수영장이 있고 다음날 호핑투어도 예정이 있었기때문에 굳이 따로 워터파크를 가진않
았지만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워터파크를 가도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외에 보고 즐길게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네요 ㅎ ㅎ
그리고 빈원더스 안에서는 저희만 따로 구경하고 시간에 맞춰서 티엔님을 만나는것으로 생각했는데
티엔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주셔서 빈원더스 안에서 움직이는데도 별 걱정없이 즐겁게 놀고 나올수 있었어요
그리고
일정 중 갑자기 아버지께서 더위에 지쳐 열사병 증세를 보이셔서 투어를 중간에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순간 당황했
지만, 티엔 가이드님이 침착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차량을 바로 준비해 아버지를 안전하게 숙소로 모셔주셨고
남은 가족들이 일정에 차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재조정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가족 모
두 티엔님의 노련함과 진심 어린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호핑투어를 위해 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 미니비치도 가고 바닷가에서 스노클링도 열심히 했습니다
티엔님과 호핑맨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너무 재밌게 놀다 왔고 안전에도 세심히 신경 써주셔서 가족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
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을 돌아봤을때 계속 저희 편의를 봐주기위해 일정에 대해 유연하게 맞춰줄테니 언제든지 편하게 얘기하라고 하셔서
그것역시 마음편하게 투어일정을 즐길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였고 모든일정중 저희 가족이 다 만족했던건 음식이었습니다
조식부터 점심(현지식) 저녁(현지식,씨푸드 외) 모두 너무 저희 입맛에 딱 맞았고 특히나 어머니가 매운음식을 드시지 못하는데
어머니도 잘 드실수 있게 간이나 맵기정도가 너무 잘 맞아서 한국에 돌아와서도 현지에서 먹었던 음식이 생각이 났습니다 ㅎ ㅎ
3대가 함께하는 여행이라 신경 쓸 것이 많았지만, 티엔 가이드님의 진심 덕분에 매우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열사병 상황까지도 완벽하게 처리해주신 점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엔 가이드님이 저보다 나이가 어려서
절 부를때마다 형님형님 하면서 불렀는데 그 목소리와 친근함이 여행을 다녀와서도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티엔님 감사하고 가이드맨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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